매일신문

경북 영주시,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비 3억 3800만원 확보…시민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 등 체계적 관리 체계 마련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3천8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지역의 청년 인턴을 기업이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영주시는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및 수행기업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수행기업과 함께 시민 맞춤형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구축, 개방하고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기반 행정시스템과 연계한 공공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병곤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