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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생예술창작터, 지역 예술가 연계 협력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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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 5~10팀, 예술가 20명 내외 선발 총 1억7천만원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내달 1일까지 '지역 예술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생예술창작터와 역량 있는 지역 예술가가 연계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사업은 크게 ▷상시 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 ▷방학 프로그램 ▷토요 프로그램 등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 단체 5~10팀, 예술가 20여 명 내외를 선발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 등 모두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상시프로그램에선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9~11월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12월 전환기를 앞둔 중3, 고3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주제 중심 예술융합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초·중·고 희망 학생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예술융합 심화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방학 프로그램은 초·중 희망 학생 대상 예술 꿈키움 과정과 예술 전공 희망 학생을 위한 진로 연계 특화 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방학 중 1주일간 운영된다.

공모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예술가(단체 포함)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 운영지원서와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를 작성해 학생예술창작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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