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갤러리(대구 수성구 용학로 106-7)가 예술과 법, 예술과 기술을 주제로 한 7월 정규강좌를 마련했다.
'예술과 법: 미술작품 거래 법률 가이드'라는 주제로 7일 열리는 첫 강연은 미술작품을 거래할 때 유의할 점, 작품의 진위와 가치 평가, 세제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아트 컬렉터가 알아야 할 핵심 이슈들을 짚어본다.
14일 이어지는 두번째 강연은 '예술과 기술: NFT와 메타버스'가 주제다. NFT와 메타버스의 개념, 현황부터 향후 어떤 예술 세계가 펼쳐질 지를 살펴본다. 더불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등 예술과 기술이 적극적으로 만나면서 도래한 아트테크의 시대에서 현재와 미래의 예술은 어떻게 실현될지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강좌는 법무법인 리우 소속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자 홍익대 겸임교수인 캐슬린 김이 강사로 나선다. 문화예술 및 지식재산, 국제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로 예술가나 예술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다수 참여했다. '예술법 Art Law', 'NFT와 현대미술' 등의 책을 펴냈다.
김은수 윤선갤러리 교육팀장은 "미술애호가들이 작품을 거래할 때 숙지하고 있어야 할 핵심 이슈들을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짚어보고,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예술이 어떻게 변해갈지 알아가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좌는 유료이며 7일, 14일 오전 11시~오후 12시 30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윤선갤러리 홈페이지(www.yoonsungallery.com)을 참고하면 된다. 053-766-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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