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학원총연합회와 적십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복 삼계탕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대구시학원총연합회(회장 정동화)는 30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 180세대를 위한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복 삼계탕'은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를 위해 적십자사가 대구시학원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기획하게 된 나눔활동이다.

이날 대구시학원총연합회 임원단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황성애) 소속 봉사원 20여 명은 북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약재를 넣어 끓인 삼계탕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대구시학원총연합회 권희연 수석부회장은 "대구의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었는데, 오늘 준비한 삼계탕으로 영양 보충을 하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대구시학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학원총연합회는 지난 연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중구지역 취약계층 21가구에 6,300장의 연탄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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