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전국에 위치한 자동차검사소 29개소에 대해 에너지 쉼표(에너지사용을 잠시 멈추고 쉬어간다는 의미) 제도에 참여해 전력량 감축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에 나선다.
아울러 자동차검사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쉼표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23개소에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설치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던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 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교류 및 상호협력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과제 발굴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국민이 체험하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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