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력거래소와 ESG경영 실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력거래소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력거래소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전국에 위치한 자동차검사소 29개소에 대해 에너지 쉼표(에너지사용을 잠시 멈추고 쉬어간다는 의미) 제도에 참여해 전력량 감축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기여에 나선다.

아울러 자동차검사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쉼표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23개소에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설치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던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시스템 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교류 및 상호협력 추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과제 발굴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국민이 체험하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