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지난 달 터키에서 국호가 변경된 튀르키예로 향하는 여정은 중부 아나톨리아의 고대 도시인 카파도키아로 향한다. 카파도키아는 기기묘묘한 암석에 인간이 뿌리내린 흔적들로 경이로운 풍광을 자랑한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우치히사르 성채에 올라 기괴한 카파도키아의 전경을 한눈에 담는다.
우치히사르에서 내려와 괴레메 야외 박물관은 과거 기독교인들이 은신처로 사용하던 동굴 교회가 있다. 목숨으로 지켜낸 믿음의 증거인 성화를 감상하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동굴 안 식당도 둘러본다. 계곡 사이를 걸으며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카파도키아의 속살을 눈에 담고 계곡 깊숙이 자리한 동굴 카페를 찾는다.
튀르키예인들은 카파도키아하면 열기구보다 항아리 케밥을 먼저 떠올릴 정도이다. 항아리 케밥의 특별한 조리법을 살펴보고 항아리를 깨뜨리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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