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는 지난달 13일부터 구미 지역 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와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구미소방서에는 4개대 84명으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은 지도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소년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펌프차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구급대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구미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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