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14인 이하 소규모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소규모 및 개인 여행객 유치를 위해 마련했으며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업체가 영주시 내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한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인센티브는 소규모 여행객의 경우 ▷당일 여행은 1인당 1만원 ▷1박 2일 여행은 1인당 2만원 ▷2박 3일 여행은 1인당 3만원을 지원한다. 장기체류 여행객은 ▷3박 4일 1인당 5만원 ▷4박 5일 1인당 6만원 ▷5박 6일 1인당 7만원 ▷6박 7일 1인당 8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단, KTX 이용 시 ▷소규모 여행지원(당일~2박 3일)은 영주사랑상품권 1인당 5천원 추가지원 ▷장기체류 여행지원(3박 4일~6박 7일)은 영주사랑상품권 1인당 1만원을 추가지원한다.
여행사는 사업 시행 3일 전 영주시청 관광진흥과에 사전신청서를 이메일(ihg32@korea.kr)또는 팩스( 054-639-6609)로 제출해야 되며 여행 완료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예산 소진시까지 인센티브를 선착순 지원한다.
이 외에도 관광지 1개소와 음식점 1개소 이상을 방문한 열차관광객 15명 이상에게 버스비 대당 30만원, 버스관광객 20명 이상 대당 25만원, 30명 이상 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2박 3일 이상 영주여행 후 SNS 등 온라인 후기를 남기면 숙박비 최대 5만원을 지원하는 '생활(도심)관광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천수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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