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됐다. 문경시의회는 4일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재선인 국민의힘 황재용 의원을, 부의장에는 재선인 국민의힘 서정식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국민의힘 9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황재용 의장은 "10명의 시의원이 모두 소통이 잘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경시의회가 문경발전의 동반자이자 시민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초선인 국민의힘 고상범 시의원이 운영위원장에 선출됐고, 총무위원장에는 재선인 무소속 이정걸 시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초선인 국민의힘 김경환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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