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과 지역민 손잡고 김천 아동센터에 도서·책값 기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0일 노사 공동으로 경북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12곳에 도서 및 도서 구입비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성연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서미경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협회장 ,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달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 노사가 함께 모은 도서와 도서 구입비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도서 등은 경북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 'TS OPEN DAY'를 열고 공단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등을 모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 7호, 김천 1호 '나눔명문기업'(그린)이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차량 후원, 저소득가정 명절 차례비용 지원, 까치밥 나눔 냉장고 사업, TS 꽃동산 조성 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도 농촌 일손돕기, 연탄 후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도서 기부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생각과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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