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에서 정휴준 작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팔공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팔공미술대제전은 문화예술인들의 잔치로 자리매김한 종합 미술대전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휴준 작가는 음악과 미술, 자연을 표현한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A·B' 작품을 출품했다.
정 작가는 "우리 주변에 많은 수많은 재료가 있지만 그런 좋은 재료를 갖고 국민들의 정서안정과 문화강대국의 힘을 보여줄 사람이 부족하다. 많은 콘텐츠 보급을 위해 연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 작가는 대구가톨릭대 교수로 문화콘텐츠개발, 문화정책 등 분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융합미술 개인전 2회를 비롯해 단체전, 문화공연 기획 및 연출 등 100여 회를 진행해왔다.
한편 제10회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전시는 오는 10일까지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