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16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악극 '명랑시장'을 공연한다.
악극 '명랑시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위기에 몰린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이다. 아버지가 빚을 갚지 못해 대부업체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 이야기와 명랑시장 국밥집 아르바이트생 효녀 유정을 둘러싼 명랑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악극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6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좌석당 5천원이다. 단 저소득층은 무료이다.
예매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이용, 온라인 예매나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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