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이 7월 1일부터 부산~하노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부산~하노이 노선은 매주 수, 금, 일요일 3회 왕복 운행되며, 오는 7월 12일부터는 매일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길게 뻗은 백사장, 매력적인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부산은, 최근 많은 국제선이 취항하고 있는 핵심 항구 도시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베트남의 심장으로 불리며, 여행객들이 평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알려졌다. 특히, 하노이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유산과 고요함을 가져 유네스코로부터 평화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인천국제공항)과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하노이, 호치민, 다낭 을 잇는 6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7월 중에 더 많은 노선을 재개 및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산과 다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운항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노선은 7월부터 매주 4-7회씩 왕복 운항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노선의 항공료는 비엣젯항공 웹사이트에서 특별가로 편도 당 최저 약 1만 5천 원(28만 동)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프로모션, 항공권 예매, 비행 스케줄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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