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청송군의회 전반기는 3선의 권태준 의장과 초선의 황진수 부의장이 이끌어 간다.
청송군의회는 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9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권태준 의장은 정미진 군의원과 의장 선거를 치렀고 재적의원 7명 중 5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권 의장은 8대 전반기 의장과 7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황진수 부의장 역시 이날 조찬걸 군의원과 치른 선거에서 5표를 얻어 선출됐다.
권태준 의장은 "의장 임기 동안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진수 부의장도 "출마 때 결심했던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해 4년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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