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플러스 사업' 업무협약

지역청년 일자리 확대 및 예비사회복지사 양성
경북도 내 사회복지분야 7개 단체와 발족식 및 업무협약 체결

경북행복재단은 7개 단체와 경상북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플로스 사업 발족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경북행복재단은 7개 단체와 경상북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플로스 사업 발족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행복재단 제공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은 구미대학교를 비롯한 6개 단체(위덕대, 대구사이버대, 영남이공대, 경운대,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예비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경상북도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플러스 사업' 발족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 대체인력지원 참여자 고용 및 일자리 경험을 위한 기회 제공 ▷경북행복재단 및 경북도 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인턴 근무를 통한 직무 능력 개발 및 경력 형성 기회 제공 ▷센터 사업 참여를 통한 학생 및 일반인 취업지원 고용 촉진·근로 환경 개선 공동 노력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직업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 ▷청·장년층 고용 촉진을 위한 진로, 취업 프로그램 교류 협력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를 필요로 하는 도내 양로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숙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589개소에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단기 인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대체인력지원플러스 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현재 15명을 채용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구조적으로 발생되는 불용 예산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도내 대학생 취업난 해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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