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22 청년귀환 채널 구축사업으로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취업편'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대구시의 청년귀환 채널 구축사업은 지역을 떠난 청년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대구창업허브(startup.daegu.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평가를 거쳐 뽑힌 40명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박2일씩 4회에 걸쳐 10명 단위로 진행한다.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대구은행, 경창산업 등 대구에 있는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탐방을 하게 되며 취업선배나 인사 담당자 멘토링 시간도 마련돼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대구에 취업·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기관탐방, 문화탐방 등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에 대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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