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7일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서도원(재선) 의원, 부의장에 국민의힘 신동윤(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 서 의장은 총 12표 가운데 9표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김보경(재선)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또 단독 출마한 신 부의장은 11표를 얻었다.
서 의장은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현안사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 부의장은 "집행부와 원만한 상호 견제와 통제 속에 군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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