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개는 훌륭하다'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제작진도 촬영 불가를 선언한 진짜 센 개가 나타났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다리를 후들거리게 하는 외부인 경계 끝판왕 주인공은 믹스견 끼룩이다. 보호자 한 사람 외에는 아무도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어쩌다 외부인이 오면 펜스를 뛰어넘을 듯이 짖고 경계하는 것은 물론 같이 사는 가족에게까지 경계심이 생긴 후 보호자 가족을 물어 2주간 입원시킬 정도라고 한다.
이 모든 문제가 보호자가 집을 비운 3주 동안 생겼다는데 도대체 끼룩이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보호자가 아니면 밥도 거부, 산책도 거부하는 끼룩이의 경계심에 "강형욱이 와도 안 된다!"는 주변의 말에도 작은 희망을 가지고 요청한 SOS. 눈만 마주쳐도 짖어대는 위협적인 끼룩이와 강 훈련사의 긴장되는 첫 만남은 어땠을까? 과연 끼룩이는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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