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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앞에서 인삼 꽃주담그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앞에서 인삼 꽃주담그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와 인삼엑스포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전을 펼쳤다.

조직위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전 붐을 조성하고 대국민 홍보를 하고자 이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데이'를 개최했다.

삼성과 조직위는 사전이벤트로 '풍기 in 삼성라이온즈'를 손글씨로 적어, 10일까지 개인 SNS에 업로드한 팬 20명에게 인삼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손글씨 공모전을 실시했다.

경기 전에는 중앙매표소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스트릿 밴드 '지그재그'의 공연을 펼쳤다. 인삼튀김 및 인삼주스 무료 시식, 인삼 무게 재기, 엑스포 성공기원 인삼 꽃주 담그기 세리머니 등을 함께 해 야구 관람객들 발길을 사로잡았다.

경기 중에도 인삼깎기와 인삼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장내 전광판을 통해 인삼엑스포 홍보 영상과 문구를 송출하는 등 관중에게 풍기인삼의 명성을 전파하고 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시구시타 행사에 나선 박남서 영주시장(오른쪽), 금현민 2019풍기인삼홍보대사가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영주시 제공
시구시타 행사에 나선 박남서 영주시장(오른쪽), 금현민 2019풍기인삼홍보대사가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영주시 제공

이날 시구는 2020 미스코리아 대구 선 출신이자 2019 풍기인삼 홍보대사인 금현민 씨가, 시타는 박남서 영주시장이 각각 맡았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풍기인삼엑스포 성공을 기원해준 삼성라이온즈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 프로야구 팬들의 열기가 9월 말 개최하는 풍기인삼엑스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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