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협 영양군지부,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쌀 전달

10㎏ 쌀 40포,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
윤석우 지부장 "쌀 소비촉진 캠페인 지속적으로 펼칠 것"

지난 8일 NH농협 영양군지부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난 8일 NH농협 영양군지부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영양군지부 제공

NH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는 8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10㎏ 40포·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를 통해 진행했다.10㎏ 쌀 40포(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 지난해 쌀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한 달에 20㎏ 쌀 2포씩 총 3개월 간 자율구매해 선물하는 '쌀 소비촉진 1·2·3'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우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쌀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2년산 벼 수확기 전까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 농가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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