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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경영진 워크숍 개최…3년 만의 소통·화합  

브랜드특강, 토크콘서트, 해변트레킹 등 구성 다채

워크숍
워크숍

DGB금융그룹은 최근 경주 일원에서 김태오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및 시너지영업조직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영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처음 마련됐고, 1박 2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작은 브랜드가 큰 브랜드를 이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특강과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 'ONE DGB' '퇴직 직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소통식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경주 통일전에서 '리더십 트립'을 통해 삼국통일을 이룬 힘의 원천인 신라 리더십에 대한 통찰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김태오 회장은 "그룹의 지속 성장에 위협이 되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형화된 사고의 틀을 깨고 조직의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새로운 관점에서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항상 열린 관점에서 사고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격적인 혁신의 아이콘으로 승승장구하던 넷플릭스는 혁신적인 성공을 언급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구독자 급감, 주가 하락, 경쟁사 도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무리 잘나가는 기업이라도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언제라도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워크숍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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