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협,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 제작

신협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협이야기'라는 형식으로 신협 직원들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제작됐다.

영상은 ▷대출사기 ▷기관(경찰) 사칭 ▷자녀사칭, 메신저피싱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신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협은 올해 상반기 전국 35개 신협의 대면 모니터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금 총 12억 원을 예방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리 증진에 나서고 있다.

추창호 신협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조합원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피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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