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소보면 달산1리 어르신 50여 명에게 '추억의 짜장밥'을 제공했다.
이날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가마솥 앞에서 맛있는 짜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게다가 이날 소보면 달산1리 마을회관에 김진열 군위군수가 방문, 봉사 활동에 나선 소보면 적십자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정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행복한 군위 건설'의 밀알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적십자회원들의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했다. '봉사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잘사는 나라'로 일컫는다"면서 "봉사 단체에 대해 행정적으로 많은 지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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