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3일 두류은빛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두류은빛 선배시민봉사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류은빛 선배시민봉사학교는 은퇴 이후 역할 상실에서 오는 사회적 배제의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대체하고, 노인의 새로운 취미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교육하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5월 구성됐다.
현재 '한땀모아 봉사단' '한삽모아 봉사단' '한손모아 봉사단' 등 3개 봉사단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세미 및 목도리 뜨개 나눔, 도심 속 녹색 공간 마련, 정리 수납 홈케어 등 교육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배 시민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후배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응원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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