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민성훈 노조위원장 연임 성공

단독 출마해 찬반 투표에서 89.87% 찬성표 받아

민성훈(왼쪽) 경북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노조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한 후 김진열 군위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민성훈(왼쪽) 경북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노조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한 후 김진열 군위군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노조위원장에 민성훈 현 노조위원장이 연임됐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4일 단독 출마한 민성훈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민 후보는 조합원 451명 중 375명(83.15%)이 투표에 참여해 337표(89.87%)의 찬성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민성훈 위원장은 "조합원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임기 동안 노조의 보호막 역할과 상생하는 노조 활동으로 조합원 후생 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성훈 위원장 당선자는 제1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고,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군위군청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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