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유전학을 개척한 수도사 그레고르 멘델이 오스트리아 하인첸도르프(현 체코의 하이첸)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빈곤한 집안 사정으로 대학은 포기했으나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수사가 되어 학문을 공부할 수 있었다. 15년간 완두콩 교배 실험을 통해 종의 형질유전에 관한 멘델의 법칙을 만들어냈다. 그의 연구는 사후 16년이 지난 1900년에 재발견되어 비로소 유전학의 아버지로 인정받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