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그룹 AMuse(아뮤즈)의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지혜로운 전래동화 이야기'가 30일 오후 3시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달서아트센터가 지역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해 공연을 선보이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다섯 번째 무대다.
아트그룹 AMuse는 예술장르 간 소통을 목표로 결성한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공연예술기획,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제작, 문화예술강좌와 살롱 콘서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무대엔 AMuse의 산하 연주단체 '아뮤즈 앙상블'이 출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극 '지혜로운 전래동화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래동화 3편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고 음악을 창작했다. 목관악기‧현악기‧타악기가 어우러진 실황 연주를 만날 수 있고, 해설과 영상을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는 게 달서아트센터 측 설명이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36개월 이상 관람가. 문의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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