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레일, 영주~안동 복선전철 개통공사…23·27일 열차운행 중단

영주~안동 ‘연계버스’ 투입

KTX-이음 고속열차가 영주역 플렛폼에 도착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KTX-이음 고속열차가 영주역 플렛폼에 도착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선 철도 영주~안동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차단공사로 오는 23일과 27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4시 30분까지 영주~안동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해당 구간에 연계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운행이 중단되는 열차는 KTX-이음 1회, 무궁화호 1회로 오는 23일과 27일 총 2회이다. 버스는 영주역에서 출발, 안동역에 도착하는 연계버스가 투입된다.

해당 기간 안동역까지의 열차 승차권은 정상적으로 발권되며, 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연계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열차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안내문과 현수막을 영주역에 비치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및 '열차 운행시간 조정'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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