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다.
2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은 7월 셋째 주(11∼17일) 시청 시간 4천558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영 첫 주에는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방영 다음 주인 7월 둘째 주(4∼10일)부터 1위에 올랐다.
박은빈 주연의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셋째 주 비영어권 드라마 시청 시간 10위권에는 '우영우' 외에도 tvN 토일드라마 '환혼'(5위·1천464만 시간),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9위·1천420만 시간)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ENA는 오는 23일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분을 연속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8회를 계속 방송한다. 지난 방송을 놓쳤거나 다시 보기를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조경태 "국민의힘, 尹 옹호 이미지 안 돼…尹은 자기 안위만 생각"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