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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직인수위 해단식...4대 목표·8대 핵심전략·80개 과제 제안

구미시장직인수위원회가 20일 구미시청에서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장직인수위원회가 20일 구미시청에서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장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0일 구미시청에서 해단식을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달 10일 출범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및 공약 검토, 주요 기업·기관 방문 등을 통해 시정방향성 4대 목표와 8대 핵심 전략, 80개 과제를 구미시에 제안했다.

인수위는 '새희망 구미시대' 비전을 바탕으로 민선 8기 4대 목표를 '도약하는 혁신경제', '함께하는 낭만문화', '소통하는 공감복지',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정했다.

8대 핵심전략으로는 하늘길 중추도시, 경제주권 성장도시, 낭만문화 품격도시, 레저관광 활력도시, 복지교육 희망도시, 보건체육 건강도시, 지역환경 정주도시, 행정혁신 신뢰도시가 선정됐다.

주요 과제는 국제 업무·물류지구 및 항공·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2반도체 클러스터,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 시립미술관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건립, 구미대교 불빛야경 조성, 100원 버스 도입 등이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인수위 활동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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