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길거리 5분 도서관, 찜통더위로 외면

“땀 흘리며 책 읽는 거 힘들어요”…5분 도서관 부스에 냉방 시설 없어

20일 오후 대구 범어네거리 인근 버스승강장 바로 옆에 '5분 도서관' 부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찜통더위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범어도서관 관계자는 버스 도착시간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5분동안 책을 자유롭게 읽어보라는 취지로 설치했지만 아쉽게도 부스에 냉방시설이 없다고 밝혔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일 오후 대구 범어네거리 인근 버스승강장 바로 옆에 '5분 도서관' 부스가 설치되어 있지만 찜통더위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범어도서관 관계자는 버스 도착시간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5분동안 책을 자유롭게 읽어보라는 취지로 설치했지만 아쉽게도 부스에 냉방시설이 없다고 밝혔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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