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 1025회 1등 당첨 지역은? "4명 61억씩, 서울·경기·충청…"

번호 2개(9, 20번) 이월돼 2주 연속 당첨번호

1025회 로또 1등 당첨번호 8, 9, 20, 25, 29, 33
1025회 로또 1등 당첨번호 8, 9, 20, 25, 29, 33

1025회 로또에서는 모두 4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당첨금액은 61억1천885만원이다.

23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공개한 추첨 결과에 따르면 102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8, 9, 20, 25, 29, 33이다. 보너스 번호는 7.

또 다시 이월 번호 사례가 나왔다. 9번과 20번 등 2개 번호가 2주 연속 당첨번호가 됐다.

앞서 로또 1020~1023회에서는 4주 연속으로 29번이 당첨번호로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1등 당첨자 수가 다시 줄어든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018회에서 2명으로 올해 최저 규모였던 로또 1등 당첨자 수는 그러나 바로 다음 1019회에서 50명으로 늘며 시선이 쏠렸다.

이후 1022회가 5명이었던 것을 제외하면 10명 안팎 수준의 1등 당첨자 수가 매회 나타났는데, 오늘은 꽤 감소한 편.

그러면서 올해 들어 1018회(2명, 1등 당첨금 123억6천174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1등 당첨자 수 기록이 이번 1025회에서 작성됐다.

이어 5개 번호 및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69명으로 나타났다. 2등 당첨 금액은 5천912만원.

5개 번호를 맞힌 3등 당첨자는 2천671명이다. 3등 당첨 금액은 153만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5만원 고정) 당첨자는 13만4천665명, 3개 번호를 맞힌 5등(5천원 고정) 당첨자는 225만8천426명으로 각각 조회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 사례는 모두 자동이었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1등 당첨업소가 배출되지 않았다.

서울 2곳(성북구, 영등포구)과 경기 1곳(이천시), 그리고 충북 1곳(제천시)이다.

※1025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배출 전국 업소는 다음과 같다.

▶행복슈퍼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49=자동
▶로또킹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2 1층(영등포동3가)=자동
▶오늘또로또 / 경기 이천시 중앙로 92 1층 101호=자동
▶복권나라 / 충북 제천시 청풍호로 52 1층=자동

한편, 동행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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