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꿈나무 메타스쿨은 청소년 맞춤 도시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의 환경개선 방향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기는 총 6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제안 결과물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교육생 70여명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이수민 두나무 가치혁신팀 팀장, 최기록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회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두나무의 기술력으로 구현된 세컨블록, 업비트 NFT가 청소년들의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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