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비만 대사 수술 선택한 이들의 건강관리

KBS1 '생로병사의 비밀' 7월 27일 오후 10시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이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반복적인 체중 감량 실패의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다가 비만 대사 수술을 선택한 이들이 있다.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고 염증이 발생한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고 염증 물질이 혈관을 타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암 같은 다양한 질환과 밀접하다.

의료진은 비만을 꾸준한 관리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병이라고 규정한다.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으로 고도비만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 비만 대사 수술을 해법으로 권고한다. 수술에는 위 절제술과 위 우회술이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2019년 1월부터 기준을 정해 비만 대사 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다가 비만 대사 수술을 선택한 이들을 만나 건강관리와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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