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변호사협회 소속 천주현(사시 48회)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 1호 형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형법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천 변호사는 2015년 '수사와 변호' 2019년 '시민과 형법'을 잇따라 발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형법과 형사소송법의 정확한 해석을 내놨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에서 14편의 실무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모범적인 변론으로 50건이 넘는 무혐의 결정과 무죄 판결을 이끌어 냈다.

변협은 매분기마다 모범적인 활동으로 공익에 기여한 변호사를 우수변호사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9회·20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19회 우수변호사는 김가람·김한가희·방광호·조용주·천주현·홍민호 변호사가, 20회 우수변호사는 김재희·박범진·이수정·한용현·이광원·전별 변호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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