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을 맞은 26일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무더위에 지친 애조 불곰이 얼음과자 특식을 먹으며 더위를 달래고 있다. 달성공원 사육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당근, 고구마 등을 통째로 얼린 얼음과자를 특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중복을 맞은 26일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 무더위에 지친 애조 불곰이 냉수에 멱을 감으며 더위를 달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대구 북구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를 기록했다"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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