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도 10만명 안팎 예상" 오후 6시 83069명 확진

경기 2만1천426명, 서울 1만7천693명, 인천 4천468명, 경북 4천976명, 경남 4천262명, 충남 4천166명, 대구 3천650명, 전북 3천372명, 강원 3천303명, 부산 2천998명, 광주 2천880명, 울산 2천674명, 전남 2천250명, 대전 1천924명, 제주 1천530명, 충북 1천381명, 세종 116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4일만의 최다치(168명)를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4일만의 최다치(168명)를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8만3천69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전날 수준이다. 25일 오후 6시 집계는 8만3천18명이었다. 오늘은 같은 시각 51명 더 많다.

어제는 남은 6시간 동안 1만6천309명이 추가돼 최종 9만9천327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오늘 비슷한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10만명에 육박 내지는 10만명을 넘기는 결과가 예상된다.

10만명을 넘길 경우, 이는 지난 4월 21일 일일 확진자가 11만1천319명으로 집계된 이래 14주 만이 된다.

최근 한 주, 즉 7월 19~25일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7만6천402명(7월 19일)→7만1천170명(7월 20일)→6만8천632명(7월 21일)→6만8천551명(7월 22일)→6만5천433명(7월 23일)→3만5천540명(7월 24일)→9만9천327명(7월 25일).

이어 7월 26일 치는 9만명대 또는 10만명대 기록이 유력하다. 이에 지난 한 주(주말효과가 반영돼 일시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일요일 제외) 6만~7만명대 확산세가 10만명 안팎 확산세로 뛰어올라 굳어지는 수순이 만들어진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2만1천426명 ▶서울 1만7천693명 ▶인천 4천468명 ▶경북 4천976명 ▶경남 4천262명 ▶충남 4천166명 ▶대구 3천650명 ▶전북 3천372명 ▶강원 3천303명 ▶부산 2천998명 ▶광주 2천880명 ▶울산 2천674명 ▶전남 2천250명 ▶대전 1천924명 ▶제주 1천530명 ▶충북 1천381명 ▶세종 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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