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경찰, 일월면 칠성리서 찾아가는 치안 서비스 시행

영양군보건소와 협업해 의료서비스도 제공
다음 달 7일까지 하절기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해

26일 영양경찰서는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만나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양서 제공
26일 영양경찰서는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만나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영양서 제공

경북 영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서비스는 경찰 행정서비스가 소외될 수 있는 오지마을을 방문해 의료서비스와 함께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보건소가 협업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소독제 등을 제공해 재확산하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 등 생활방역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경찰은 다음 달 7일까지를 '하절기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탄력순찰을 시행 중에 있다.

임태현 영양경찰서장은 "여름철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주민의 불편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 활동으로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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