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요해서 산 건데, 내가 뭘 얼마나 산거지? 미쳤어."
어느날 도착한 카드 한도초과 문자. 충격을 받은 작가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음식과 옷, 난방비 외에는 일절 돈을 쓰지않는 '소비단식'에 돌입한다. 기간은 1년. 쇼핑앱 중독에서 벗어나고 읽지 못한 채 쌓여있기만 한 책을 정리하고, 식비와 소소한 소비를 줄여나간다.
생생한 일기 형식을 통해 소비단식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팁과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담았다. 단순히 소비를 줄이고 빚을 갚아나가기 위해 시작한 작가의 치열한 노력은 불안하던 마음이 건강해지고 타인의 시선에서 한결 자유로워지는 등 '나'를 발견하는 기쁨으로 되돌아온다.
5천800여 편이 접수된 역대 최대 규모의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이다. 삶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가는 작가의 얘기는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는 새로운 힌트가 된다. 176쪽, 1만6천원.
댓글 많은 뉴스
앞치마 두른 'BTS 진', 산불피해지역 안동 길안면서 급식 봉사
"헌재 결정 승복 입장 변함없나" 묻자…이재명이 한 말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전문]
윤 전 대통령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계엄, 1만명 학살 계획' 이재명 주장에 尹측 "이성 잃은 듯,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