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이모티콘 세대의 취업 준비 자기소개서

EBS1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7월 28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가 2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문해력 상담소에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고민인 취업준비생들이 찾아왔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지원자가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적합도가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이다.

하지만 SNS에 익숙한 소위 '이모티콘' 세대의 경우, 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에 이모티콘을 쓰거나 의성, 의태어를 쓰는 황당한 일도 있다고 한다. 자기소개서에 어떤 표현을 써야 눈에 띄는 인재상으로 보일 수 있을지 확인해 보자.

취업 컨설팅 전문가 복성현 대표는 내가 왜 이 기업에, 이 직무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소개하는 것이 자기소개라고 설명한다. 구직자의 자기소개서를 받아 분석해봤다. 그 결과 구직자들 대부분 어휘나 문장능력이 대학생 이상으로 번듯하게 써낸다. 그런데 구직자들은 왜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계속 낙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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