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유도 선수 출신의 새내기 웹툰 편집자 성장기

SBS '오늘의 웹툰' 7월 29일 오후 10시

29일 오후 10시 SBS TV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이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웹툰 업계의 생생한 리얼리티로 웹툰 편집자를 중심으로 웹툰 작가, 문하생, 지망생 등 웹툰 업계의 치열한 매일의 일상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인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성장기이다.

온마음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좌절을 겪고 15년 가까이 품어온 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는다. 마음은 그 길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 세상에 뛰어든다. 그러다 기적적으로 유명 IT 기업인 네온에 입사하지만 다른 합격자들과 달리 1년 계약직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게다가 웹툰 편집부 또한 1년 후 제대로 된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 부서의 존폐가 위태롭다. 하지만 마음은 그것을 희망으로 해석하기로 한다. 최선을 다해 자신과 우리 팀이 쭉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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