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8호 홈런을 때려냈다. 최지만의 선제 홈런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4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최지만은 28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전날과 같은 0.266(237타수 63안타)을 유지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선제 2점 홈런을 쳤다.
1회 2사 1루에서 볼티모어 선발 타일러 웰스의 초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4일, 15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탬파베이는 4대4로 맞선 연장 10회 란디 아로사레나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볼티모어를 6대4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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