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내과의원] '노화방지 연구소'로 행복 바이러스 전달

'안티에이징의 비밀로 건강한 노후 대비
스트레스 치료 및 예방 병행해 좋은 반응 얻어

박언휘 원장. 박언휘내과의원 제공

인간은 홀로 세상을 살아갈 수 없으며 관계를 공유함으로써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 맺기가 단절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거리두기 등 사회 활동을 제한하는 조치가 확산하면서 국민들의 건강 지표에 심각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몸과 마음에 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한 시점에 대구 만촌동 박언휘내과 원장은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한다. '안티에이징'은 우울로 인한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 건강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직접 설립한 '노화방지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노화방지연구소'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환자가 지닌 개인적 성향을 분석해 노화에 관한 모든 질병을 예방, 관리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노화 방지라고 하면 나이가 많을 때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젊을 때부터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사회적, 생물학적, 성격 등 다양한 원인 유발 상황을 알아내 잘 대처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안티에이징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진단명에 따라 세분화한 검진 시스템으로 합병증 유무를 알아낸 후, 치료와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에게 발생 빈도 높은 갱년기, 골밀도, 호르몬 문제를 연계해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 원장은 '노화연구소' 진료 경험을 담은 <안티에이징의 비밀>과 코로나19로 혼란한 시대 젊은이들도 노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청춘과 치매>라는 책을 썼다. 박 원장은 "노화는 인간이 수태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기간 발달하고 변화하는 과정의 한 부분으로 삶의 퇴보가 아니다.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에 관점을 두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언휘 원장은 끊임없는 임상 연구로 2018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명의', '노화방지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노화방지연구소' 명의답게 나눔으로 사회봉사 실천에 앞장서 여러 상을 수상했다. 박 원장은 '2017년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국회평화대상 보건의료복지부문 대상'을 비롯해 '2019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아트페어 대구 2022'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포럼'에서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