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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산안과] 각종 굴절수술 '산 증인', 시민 눈 건강 책임

김기산 원장. 김기산안과의원 제공
김기산 원장. 김기산안과의원 제공

대구 중구 반월당 미래에셋빌딩 9층에 자리 잡은 김기산안과는 엑시머, 라식, 라섹 등 굴절교정 수술과 소절개창 백내장수술의 경험과 지식이 수준급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한 김기산 원장은 국내외 안과 관련 학회에서 이미 유명한 인물이다.

김 원장은 엑시머, 라식, 라섹 등 굴절교정수술을 대구경북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1988년부터 각종 굴절수술을 시행해온 굴절수술의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도 일반 라식, 라섹뿐 아니라 초고도근시를 위한 마이크로라식, 안내렌즈 삽입술 등을 시행한다. 특히 백내장 수술의 경우, 1990년대 중반부터 각막소절개를 통한 오무(五無, 무통증·무출혈·무봉합·무난시·무입원)의 수술 기법을 사용해 경험이 풍부하다. 수술 시간은 10~15분 이내이며,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결과로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또한 백내장수술 후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노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연구하고 있으며, 난시교정렌즈삽입술도 함께 시행한다.

특히 2009년부터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중 여러 특수렌즈를 사용해 환자마다 다른 눈의 특성에 맞춰,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야간시의 문제, 즉 눈부심 현상을 줄이며 우수한 시력교정 효과를 얻고 있다. 또 시신경 유두부를 레이저 빔으로 촬영해 컴퓨터로 정확한 형태학적인 분석을 한 뒤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는 장비(HRT)를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황반부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망막질환 검사를 위한 망막CT(OCT) 장비를 도입해 황반부질환의 진단을 더욱 정확히 한 점도 주목받는다. 망막전위도검사장비, 안구초음파영상장비, 광각안저촬영장비, 시야검사장비 등도 업그레이드 도입해 최첨단 의료 시스템에 의한 종합 안과 검사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다양한 클리닉(콘택트렌즈, 안내렌즈, 소아안과, 사시, 눈물, 안구 건조증, 망막, 안성형, 녹내장, 노안교정 등)을 운영 중이다.

의료 본연의 정신에 입각해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무료 개안 수술도 시행 중이며, 대한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무료 진료 및 개안 수술도 하고 있다. 김기산 원장은 "최고의 수술 결과, 최고의 만족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현재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꾸준한 연구와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눈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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