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서구, 제5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 성공적 개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방역 당국의 코로나 자율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서 폭염 속에서도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제5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지난달 30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마스크 배부, 방역 수칙 안내 등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안전한 아이스 축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스 챌린지 ZONE ▷아이스 힐링 ZONE ▷아이스 공방 등 3개 아이스 체험 구역과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등 도심의 숲속 물놀이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여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전 가족이 공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키즈댄스공연, 전자현악공연, 매직쇼, 청소년 댄스동아리공연,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무더위를 피해서 1천여 명 넘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아이스축제가 열리는 물놀이장을 찾았으며, 서구는 코로나 방역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8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 상황 속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자율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많은 가족들이 도심 속 피서지인 이현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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