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공항 도시' 힘찬 비상 홍보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문화 유적 즐비

경북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홍보용으로 제작한 포스터.
경북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홍보용으로 제작한 포스터.
군위군
군위군

통합신공항을 유치해 대구광역시 편입을 앞두고 있는 경북 군위군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로서의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9월 국회 통과와 예산 편성 등을 고려할 때 내년 1월 1일이 '대구 편입' 시기로 적합하다는 걸 박람회를 방문하는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적극 알리면서 '한국의 중심', '공항 도시' 군위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삼존석굴 ▷인각사 등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는 유서 깊은 문화 유적과 팔공산, 위천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군위의 자랑거리임을 알린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삼국유사테마파크도 적극 홍보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신화·설화·향가 등의 이야기를 교육과 놀이, 휴식이라는 3가지 테마로 재해석한 문화 관광 공간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유치한 군위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로서의 변신을 꾀하는 모습들을 집중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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