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차병원, 급성기 뇌졸중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뇌졸중치료 및 약물처방 최우수 병원 입증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전경. 구미차병원 제공
차의과대 구미차병원 전경. 구미차병원 제공

차의과대 구미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구미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항목인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연하장애 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에서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2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완식 구미차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뇌졸중 등 응급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 왔음이 입증됐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해 지역민에게 적절한 항생제와 주사제가 처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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