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비만대사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나 고도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및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수면 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 치료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비만전문코디네이터와 전문 영양사가 수술 전 상담부터 식이요법, 체중조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2019년 4월에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기관 인증을 받아 대구경북 비만대사 수술 분야의 선두 주자로 평가 받기도 했다.
서영성 비만대사수술센터장(대구동산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비만치료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