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19금' 토크쇼 '마녀사냥'이 7년 만에 '마녀사냥 2022'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2'는 연인들의 사소한 일상 속 다툼뿐 아니라 스킨십, 성생활 등 민감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고민을 듣고 조언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출을 맡은 홍인기 PD는 4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현실 연애의 민낯을 다루는 토크쇼"라며 "요즘 청춘들이 어떻게 연애하는지, 언제 괴로워하고 행복해하는지 심층적으로 다루고 싶어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소개했다.
이어 "'마녀사냥'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음지에 있던 이야기를 양지로 끌어올린 대범함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 시즌 틀은 유지했지만 그새 시대가 달라지며 연애를 대하는 가치관도 달라져서 이런 내용을 다룰 수 있는 흥미로운 코너들도 새로 준비했다"고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을 짚었다.
'마녀사냥 2022'는 8부작으로 제작돼 매 회마다 하나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신동엽은 JTBC에서 방영됐던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진행을 맡았다. 이어 김이나·코드쿤스트·비비는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했다.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조경태 "국민의힘, 尹 옹호 이미지 안 돼…尹은 자기 안위만 생각"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