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4일 경북적십자사 장앙리뒤낭 홀에서 안전봉사대 발대식을 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봉사대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경북적십자사 안전봉사대는 응급처치강사회(회장 김영환)와 수상안전강사회(회장 박용덕) 강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2005년 설립되었다. 올해로 16회째 피서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익수자 구조시범을 시민들께 선보임으로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 적십자 이념을 실천해 왔다.
봉사대 운영기간 동안 익수자 구조장비와 응급 상비약을 구비해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병원 진료 응급 후송을 준비해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 안전봉사대 총괄 대장인 서수희 본부장은 매년 여름휴가를 피서지에서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헌신하는 경북 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강사봉사회와 수상안전강사회 강사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북도내 적십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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